ⓒ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제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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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가 콜라보한 세계 최초 3D 아바타 뮤직비디오가 지난 2일 제페토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제페토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초로 3D 아바타로 만든 공식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로, 전세계 K팝팬들에게 가상현실 속에서의 신선한 충격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이번 영상은 ‘셀핑크’의 합동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키며, 공개 후 하루만인 지난 3일 오후까지 총 누적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Ice Cream’ 3D 아바타 뮤직비디오에서 전무후무한 글로벌 슈퍼스타 그룹으로 탄생한 ‘셀핑크’는 진일보한 K팝을 보여줬다. ‘Ice Cream’은 셀레나 고메즈가 처음으로 K팝에 참여한 곡으로 COVID-19로 ‘셀핑크’의 실제 합동 공연은 성사되기 어려웠으나, 제페토를 통해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Ice Cream’ 3D 아바타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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