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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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신규 던전과 코스튬을 비롯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신규 ‘원정’과 ‘유적’ 던전, 전설 등급 ‘코스튬’ 등 콘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먼저 신규 ‘원정’ 던전 ‘엘리누 수련자’를 선보였다. ‘보통’ 등급은 72레벨, ‘악몽’ 등급은 75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엘리누 수련자’에서 이용자는 ‘환영의 결정’, ‘무지개 은괴’ 등 75레벨 전설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유적’ 던전 ‘마녀 학원’을 추가했다.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장비 강화석’과 ‘미스텔의 흔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펑키한 느낌의 ‘전설’ 등급 신규 코스튬 ‘사이버룩’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필드 몬스터나 월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특수 진화 재료 ‘마법의 바늘’ 획득으로 ‘신화’ 등급 진급에 성공하면 캐릭터 외형 변화, 전투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75레벨의 신규 장비를 추가했고,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하는 ‘초월’ 속성의 레벨 확장, 인벤토리 확장, 신규 등급 물약 추가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매일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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