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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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사회공헌사업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으로 그림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을 출간했다.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퐁고가 여행 중 마주하는 다양한 물고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다양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작가 짜잔(장혜지)은 2014년 넷마블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에서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초판 구매자에게는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만든 물고기 퐁고 스티커를 증정한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현재 총 11권의 도서를 발간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도서 출판과 교육ㆍ복지 기관 지원에 전액 기부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 발굴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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