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현대자동차 안전 전문 연구원들이 개발한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가 올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 ‘폴레드룸(POLED ROOM)’을 런칭했다. 

아빠의 마음으로 만드는 폴레드 카시트의 브랜드 철학을 따라, 폴레드룸은 ‘STAY LONGER, MORE TOGETHER’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같은 공간에서 더 오래 머물고 더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폴레드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더욱이 강조되는 안전한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실내에서 사용하는 유아 용품 라인의 확장을 위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

또한 함께하는 공간에서 반려동물 또한 안전하게 지켜주어야 한다는 의식을 담아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폴레드룸은 방(Room)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서 아이와 반려동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폴레드룸은 첫 번째 라인업인 반려동물을 위한 계단과 방석을 시작으로 유아 매트를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크고 작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폴레드룸 스트럭쳐 강아지 계단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층 사이의 높이를 낮추고,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꼬르도나타(CORDONATA) 타입으로 설계됐다. 꼬르도나타란 로마의 7언덕 중 하나인 캄피돌리오 광장의 계단으로, 높은 계단을 오를 때 심리적 안정감이 들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주어 설계한 계단이다.

폴레드룸 펫 방석 오아시스는 포근한 곳을 찾아다니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급 침구류나 명품 의류 브랜드에서 쓰이는 벨보아 소재를 사용했다.

반려동물의 유형에 맞게 3가지의 사이즈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석 안에 코코넛 쿨젤을 넣어 탈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무더운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폴레드룸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기에 믿고 쓸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될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의 유아 및 반려동물 제품을 눈여겨봐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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