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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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집중호우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합심해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인태 NH농협금융 부사장)

NH농협금융지주 김인태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30명이 최근 발생한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경기도 파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파주 지역은 지난달 31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가 많았던 대표적인 수해 지역이다.

김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와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 복구 작업을 하며 농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금융 지원과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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