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영국보건사회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로부터 긴급 공중보건 연구 지위를 부여받은 핵심 연구 중 하나인 PHOSP-COVID 연구에 던디대학교가 선봉에 섰다.

PHOSP-COVID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과 재활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영국 전역 37개 대학 및 기관의 선도 연구자와 의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약 1만 명의 환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코로나19 생존자 건강에 대한 이해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 연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스코틀랜드 책임자인 던디대학교 제임스 찰머스 (James Chalmers)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공동으로 이끌게 되어 자랑스럽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연구혁신기구(UK Research and Innovation)와 영국국립보건연구원(NIHR)의 지원을 통해 어떤 치료와 재활 방법이 회복에 도움이 될 지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올바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 공식 공식에이전트인 UKEN 유켄영국유학은 “던디대학교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명성이 높은 대학으로, 가장 최근에 발표된 2021년 Complete 영국대학순위에 따르면 의학 1위, 의료공학 1위, 치의학 2위, 법의학 2위, 약학/약리학 2위, 생명과학 3위, 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 쥬얼리 디자인 등 아트/디자인 분야도 유명하다.”며 “던디대학교는 간호학 파운데이션을 포함하여, 파운데이션 과정과 학부과정을 모두 커버하는 총 4년짜리 비자를 발급한다. 따라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학부과정을 위한 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파운데이션 학생들을 이미 소속 학생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학부 진학 시, 입학조건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UKEN 유켄영국유학은 던디대학교를 포함한 57개 영국 대학교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서 한국 학생들의 영국 대학교 지원을 돕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문 상담이나 던디대학교 담당자와의 직접 미팅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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