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홍재은 대표이사가 수해피해 인삼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인삼캐기를 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홍재은 대표이사가 수해피해 인삼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인삼캐기를 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40명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홍재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 인삼과 메론 농가를 찾아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 캐기와 메론 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NH농협생명은 이번 폭우에 따른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를 비롯해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제공한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수해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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