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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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빵 구독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도입한 신세계는 오는 10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광주점 등에서도 선보인다. 

기존 타임스퀘어점 ‘메나쥬리’만 가능했던 빵 구독 서비스는 4개 브랜드가 추가로 더 참여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도 늘어났다. 이번에는 베이커리 외에 카페 브랜드 2곳도 음료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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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측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통업계의 특성상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집객 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혁신을 이어가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이번에 업계 처음으로 베이커리 구독 모델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안전환 쇼핑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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