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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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CJ그룹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운영한다.

CJ는 오는 31일까지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3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스’ 3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CJ제일제당을 비롯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CJ라이브시티, CJ파워캐스트 등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에 맞는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으로, 오벤터스 공식 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그룹공통 등 총 5개로,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 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CJ 상생혁신팀 이재훈 팀장은 “AI/빅데이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협력모델을 통해 동반성장 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열사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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