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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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KT에서는 게임사 웹젠과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는 ‘뮤’, ‘R2’, ‘뮤오리진’ 등 인기 대작 게임을 출시한 게임사 웹젠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사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의 첫 테마는 웹젠의 2020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이다.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KT 고객 10만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패키지는 갤럭시노트2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로 커스터마이징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장비의 기능을 강화하는 보석 등 한정판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여름 휴가철에도 긴 장마와 코로나19 여파로 무료해진 고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웹젠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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