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서울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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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서울의료원이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응급 감염병 대응에 날개를 달았다. 

서울의료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등 각종 응급감염병에 대한 검사법 개발과 진단키트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의료원은 관련법령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요건을 갖춘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 자체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 및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진단검사 및 진단기기, 진단시약 개발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뿐 아니라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응급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검사법 개발과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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