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그라운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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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의 서른 번째 멤버로 미국 금융 정보기술 서비스업체인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delity National Information Services, FIS)의 자회사 ‘월드페이(Worldpay)’를 유치했다.

월드페이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함께 컨센서스 노드(Consensus Node)를 운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옴니채널 결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전자결제 시장을 이끄는 월드페이와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 솔루션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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