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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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및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과 '테크핀 산학렵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포괄적 산학협력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다전공ㆍ다역량 활용 '테크핀 산학협력센터' 건립으로 산학 간 전문성 공유에서 공동 연구개발, 창업 지원 및 투자 병행으로 까지 이어지는 융복합 업무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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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포스텍 및 카이스트와 함께 ▲AI/머신러닝 ▲빅데이터 ▲챗봇 ▲AR/VR ▲IOT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에 이르는 테크핀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역량 및 실무경험 교류 ▲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프로그램 도입 ▲과학기술 창업 지원 및 투자 병행에 이르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 위기로 불확실성이 심화된 지금, 변화의 파고를 넘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 및 인재들과 디지털 실험의 장을 만들어,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가 용인되는 실험의 장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그룹 내•외부에서 동시에 실재적 혁신이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변화된 환경 속에서 손님들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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