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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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KT에서 애플 프리미엄 패드 교체 프로그램인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고가 패드 파손 보험인 ‘패드 프리미엄 파손’을 3일 공식 출시한다.

‘아이패드 슈퍼체인지’는 출고가 120만원 이상 프리미엄 패드를 24개월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기종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패드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파손 시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패드 프리미엄 파손(월 1800원) 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KT는 기존에도 패드 파손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는 파손형 보험(월 1600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를 감안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추가한 것이다.

KT 영업본부장 안치용 상무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단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패드 프리미엄 파손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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