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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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 오디오북이 국내 최초로 월라에서 제작 및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환상적인 모험을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작품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설이다.

윌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독자에게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일부 발췌가 아닌 전문 성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성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수없는 미스터리와 반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말을 담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기 소설을 국내 최초 오디오북으로 제작 및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지속 업데이트해 차별화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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