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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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명지병원은 뉴호라이즌 생체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를 기념해 근골격계 질환과 생체공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국내 생체공학 전문가와 정형외과 의료진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웨비나로 개최됐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생체공학연구소(소장 이용걸 교수, New Horizon Biomedical Engineering Institute)는 줄기세포와 같은 조직재생을 통한 질환 치료, 3D프린팅을 통한 골절 및 손상부위 재건 등 근골격계 질환의 회복 및 재생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이왕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명지병원은 지난해부터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와 공동으로 연골세포재생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3D프린팅 이용한 생체재건술로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메이요클리닉과의 긴밀한 교류, 그리고 병원과 연계된 바이오 기업의 인프라를 통한 상호 촉매 효과 등을 통해 막대한 시너지 효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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