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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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네이버뉴스 ‘구독’ 서비스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 언론사가 추구하는 편집 가치를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는 언론사 구독 서비스는 출시 2년 9개월 만에 네이버 뉴스 소비의 중심 축으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특히 기자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생산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기자 역시 68개 매체에서 6천 9백여 명을 넘어섰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75만 여 명으로, 전체 구독 수를 합산하면 260만 건을 넘어선다. 

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자는 약 6만 1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뉴스를 진행하거나, 인기있는 연재물을 작성하는 기자의 경우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각 언론사의 편집 가치가 이용자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술적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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