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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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포레나 순천은 순천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면 일대 첫 선을 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

한화건설이 내달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포레나 순천’ 아파트를 분양한다. 포레나 브랜드로 순천 新주거타운에서 첫 공급에 나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팬트리와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공간을 마련한다.

여기에 전기와 가스, 수도 등을 중앙 컴퓨터에서 일괄적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 시스템과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누수감지시스템 등이 도입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며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이 구축된다. 게다가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삼산로와 순천IC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 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1조 7000억 원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 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도 고루 갖췄고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이 아파트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포함되지 않아 6개월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는 누구나 1순위 자격이 가능하고 계약 후 전매할 수 있다.

포레나 순천 견본주택은 내달 중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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