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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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노키아는 전 세계적으로 즉각적인 상용화가 가능한 새로운 5G 단독모드(SA) 산업용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노키아는 매우 까다로운 산업 및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5G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G SA 발표를 통해 노키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고성능 4.9G/LTE 및 5G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가브 사갈(Raghav Sahgal) 노키아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노키아는 이번 5G SA 출시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이 어떤 환경, 어떠한 연결을 원할지라도, 세계 최고의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그들이 원하는 디지털화에 부합하는 수준에 맞출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프라이빗 무선 연결은 노키아 고객사들의 장기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 예로 자동차 제조 시 활용되는 클라우드, 로봇공학, 자율기계운영(autonomous machine operations) 기술은 안정적인 저지연속도와 빠른 데이터속도와 같은 미션크리티컬한 요구사항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데, 노키아는 이번에 5G SA를 선보임으로써 이와 같이 매우 까다롭고 민감한 사용 사례에서도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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