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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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레이트L01’과 카페나 소규모 식당 서빙에 용이한 ‘딜리플레이트K01’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일반 식당에 서빙로봇을 공급하고 책임지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각지의 총 48곳 식당에서 65대의 딜리플레이트가 사장님을 도와 서빙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식당에서 편리하게 서빙로봇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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