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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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NH농협생명은 초복을 맞아 구세군 두리홈과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에 삼계탕 1,000개를 지원했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배식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식 봉사 대신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2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과 처음 인연을 맺으며, 수혜 대상자를 기존 노인층과 더불어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했다.

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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