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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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라잇! 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 19로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 등 누적된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먹이사슬을 통해 피해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고객의 환경보호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곧 있을 여름 휴가 시즌 전후로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휴식하면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환경보호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으로 갤러리아는 고객과 함께 하는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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