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블루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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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블루바이저는 최근 미국 드레이퍼 대학교(Draper University)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실리콘밸리 진출에 본격 나선다.

블루바이저는 제품 기술력, 시장 가능성, 팀 경쟁력 등을 인정받았다. 

블루바이저는 현지 멘토이자 드레이퍼 대학교 설립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 앤디 탕(Andy Tang) 등과 현지 시장 전략을 세우고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게 된다. 성공적인 미국 시장 확보를 위해 △기술 트렌드 정보 취득 △잠재 고객 발굴 및 고객 선정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고도화 및 현지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트위터, 트위치,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내 파이낸스 부서와의 미팅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직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접투자 시장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있는 하이버프의 잠재력을 실리콘 밸리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등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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