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서울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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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재활병원이 LG헬로비전으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1만 장을 기증받았다. 

LG헬로비전은 지난 2월 서울재활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주간 문을 닫으면서 운영상의 어려움을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윤용 전무는 “지역채널을 통해 재활병원의 상황을 조명하고 실제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준비한 마스크가 지역 재활병원 내 코로나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지선 병원장은 “재활치료 특성상 환자와 의료진이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는데, 장애인들은 일반인보다 감염 위험에 취약하다.”며 “의료용 마스크는 병원 내 코로나19 비말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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