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슈퍼브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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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시장 확대를 위해 슈퍼브에이아이가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지난달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에 이어, 이달 6일과 13일 1, 2차에 걸친 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교육은 슈퍼브에이아이와 클라우드 관리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이엘케이(JLK), 딥핑소스, 인터마인즈와 같은 인공지능 개발사를 비롯, 에버영피플, 하얀에이아이(hayan.ai),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관 및 스타트업,  크라우드웍스, 알디프로젝트, 크라우드픽 등 현재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 등이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 맞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하우를 나누고자 했다"며, "슈퍼브에이아이가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인공지능 개발사와 데이터 라벨링 기업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고도화되고 효율적인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산업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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