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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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5G의 신제품 출시 속도가 LTE만큼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3일 5G 휴대전화 전자파 측정 방식을 간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전파연은 5G는 안테나가 많고 여러 빔을 사용해 인증시험을 위한 측정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5G는 앞으로 전자파가 최대인 조건을 찾아 측정해, 인체 보호와 측정 간소화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측정지침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전파연은 개선된 지침을 적용할 경우 5G 휴대전화에 대한 전자파 측정 시간이 LTE와 유사한 40일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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