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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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경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창업에 뛰어드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이버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근 1년간('19.07.~'20.06.)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판매자가 2만 6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18.07.~'19.06)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툴 기술 지원 ▲ 코로나19 피해복구기금 및 수수료 지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 통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난 3월부터 4개월 째 진행 중인 온라인 라이브 강의의 누적 시청 수는 100만 뷰를 넘어서며 사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QA나 라이브 사업 코칭 상담 등 비대면 온라인 전용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을 담당하는 이윤숙 포레스트 CIC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와 경제 구조가 개인화, 비대면화,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성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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