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완전 자율주행차 완성단계"
일론 머스크 "완전 자율주행차 완성단계"
  • 최율리아나 기자
  • 승인 2020.07.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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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Pixabay 제공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완전 자율주행(Self-Driving)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완전 자율주행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중국 상하이에서 7월 9일~11일 개최중인 세계인공지능대회(WAIC: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개막식에 보낸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레벨5((Full Automation) 완벽한 자율주행의 기본 구조가 2020년에 완성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적인 과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남은 것은 여러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스템 전체를 정리하는 것이다. 완성 후에도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자율주행이란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지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주행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지만 자동차업계를 비롯해 수많은 IT회사들이 엄청난 투자와 M&A를 거듭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테슬라 홈페이지

미국 자동차 기술자 협회(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규정한 자율주행 분류에 따르면 ▲레벨0: 운전자가 차량 전부 제어 ▲레벨1: 자동 브레이크 및 크루즈컨트롤 운전지원 ▲레벨2: 고속도로 등 특정 주행 모드에서 운전지원 ▲레벨3: 시스템 개입 요청시에만 운전자가 조작 ▲레벨4:특정 주행 모드에서 시스템이 전부 차량제어 ▲레벨5: 모든 주행 상황에서 시스템이 전체 차량제어로 구분한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기업이다. 2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모델 S' 2015년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자사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능 일부를 구현한 오토파일럿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새로운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 신호 및 일시정지 상황에서의 자동 브레이크 기능을 추가했다. 

머스크 CEO는 레벨5 자율주행 실현 외에도 "테슬라의 독자 엔지니어링 기술 구축은 중국 상하이 근교에 신설된 대규모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의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3.1% 상승해 1408.5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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