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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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판매가 7월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마스크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7월 12일부터 마스크 공급체계가 시장 공급체계로 전환되므로 국민이 부담 없는 가격에 충분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식약처 또한 가격, 품절률 등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유통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조속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경 처장은 유통업계 간담회에 이어 약사회 및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와 만난 자리에서, “그간 국민께 공적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전국의 약사님과 유통업체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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