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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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부터 27일까지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XR)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과기정통부는 20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모는 지정공모로 진행되며 공모과제는 ▲XR 융합프로젝트 3건 ▲비대면 실감콘텐츠 2건 등이다.

융합프로젝트 과제는 XR를 기반으로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 시스템 ▲중증외상 처치 훈련 시스템 ▲제조설비 디지털 운영 시스템 등이다.

40억 원이 지원되는 복합테러 시스템은 경찰청과 중증외상 훈련(25억 원)은 국방부와 각각 협업하는 방식이다. 제조설비 분야에는 3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융합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감콘테츠는 ▲가상컨벤션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5억 원) ▲비대면 실감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7억 원) 등이다.

실감콘텐츠는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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