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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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대림에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대림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 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 가장 조용하게 운전하면 30dB 이하의 소음만 발생된다.

조용하지만 연기 흡입 속도는 오히려 기존보다 빨라졌다. 대림 제품은 기존 렌지 후드가 처음 40초 동안 흡입하는 연기의 양을 5초 이내에 흡입하여 배출할 수 있다.

대림산업 주택설비팀 이재욱 팀장은 “이번 성과는 협력 회사와 끊임없는 협업과 연구 덕분” 이라며, “가정에서 요리할 때 건강에 나쁜 연기들이 발생하지만 소음 때문에 렌지 후드의 사용빈도가 낮았다” 며 “대림의 렌지 후드가 소음 제거는 물론이고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지켜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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