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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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영업점 방문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하나은행에서는 신청서 사전작성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Plus'를 시행한다.

‘스마트창구 Plus’는 영업점에 방문한 손님이 대기시간 동안 거래할 업무에 대한 필요정보를 사전에 작성하고, 차례가 되어 직원과 창구 거래 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사전작성 공간’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창구 Plus’는 손님과 직원의 업무 처리시간 절감을 통해 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직원의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적용대상 업무는 손님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입금, 출금, 환전, 전자금융 및 비밀번호 변경 등과 같은 변경/신고 업무가 해당된다.

하나은행 업무혁신센터 관계자는 “업무의 시간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창구 Plus’는 QR코드를 통한 접근 방법을 도입하는 등 손님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의 업무방식 변화에 이와 같은 하나은행의 행복경영이란 가치를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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