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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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업을 KT와 이지웰이 시작한다.

KT와 이지웰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밀착 서비스 플랫폼인 ‘KT 지역화폐 지역 온라인몰’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KT가 운영 대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지역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언택트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KT는 지역화폐 사용처인 지역 온라인몰의 ▲다양한 지역 상품 구매 ▲소상공인 홍보 채널 확보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처 확대를 시작으로 비대면 지역밀착서비스를 언택트 시장에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세부 계획도 수립했다.

KT 인큐베이션단장 김준근 전무는 “지역화폐에 기반을 둔 지역밀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언택트 사업을 추진해 지역내수활성화에 KT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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