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웰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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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웰스케어가 7월부터 중동자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웰스케어는 최근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점인 샤라프 DG(Sharaf DG)와의 사업제휴 체결을 완료하고 8월 두바이 타임스 스퀘어 센터(Times Square Centre)에 있는 샤라프 DG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아소(IASO)를 론칭한다.

이아소는 웰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레이저 통증 치료기 에피온의 글로벌 브랜드다. 홈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로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하다. 저주파 마사지나 LED 기술이 아닌, 주로 정형외과나 재활 병원에서 통증 시술로 사용하는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이번 중동 시장 진출은 샤라프DG 측에서 직접 연락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특히 중동 아마존 입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촉발된 글로벌 홈케어 헬스케어 디바이스 수요 증가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웰스케어는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중동, 유럽과 일본 시장에 차례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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