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포스코건설은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키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전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노사공동실천 결의문으로 구체화했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하의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조직 활력 제고’, ‘기업시민실천 활동’등 3대 테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노사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업 • 수주 부서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적극 힘을 모아 올해 수주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김윤중 대표는“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자랑스런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