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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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BCCEI 스타트업 펀드 1호’를 조성하고,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25일 펀드 조성식을 열고, ‘엘캠프 부산(L-Camp BUSAN)’ 등을 통해 공동 발굴•육성한 유망한 창업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로 운영된다. 10개 스타트업이 1기로 활동한 데 이어, 지난 3월 9개 스타트업이 2기로 선발됐다. 이들은 5,000만원의 창업지원금 및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는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장 확장, 후속 투자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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