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편의 생활인프라…2165가구 일반분양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사업개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적용 전 막차 분양 단지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서 팔달10구역을 재개발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아파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343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165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세부적인 전용면적 가구는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103㎡ 43가구 등 대다수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단지 인근에 수원 1호선 트램이 계획돼 있다. 총 길이 6.17km 구간의 수원 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과 인덕원-동탄선 등 환승이 가능하다.

본 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취득하면서 현재 순항 중이다.

트램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히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나게 된다.

여기에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삼박자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며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을 도보 이용 가능하다.

수원역 인근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수원영동시장과 메가박스(수원 남문점), CGV(동수원점), 홈플러스와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 등 쇼핑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과 경기도청, 수원시청, 팔달구청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수원역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입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창고형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게다가 다양한 시스템 역시 설계됐다. 각 세대에 월패트를 통해 조명 제어, 가스 차단, 난방 조절, 대기전력 차단,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내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오는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언택트 마케팅 중 하나로 유튜브 영상으로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각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http://hdc.i-park.com/paldal/)를 통해 360도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등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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