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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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우수한 뷰티 테크 스타트업과 손을 잡는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개월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3개 스타트업을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우선 협력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활용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50여 개의 국내외 주요 기업과 8,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은 심사평에서 “우수한 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의 뷰티 트렌드를 고민해보고, 고객에게 더 혁신적인 제품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건강한 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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