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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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CJ는 임직원 2000여 명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핸즈온'(Hands-On)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CJ 임직원은 반제품 DIY 키트(KIT)를 활용해 아동용 면 마스크 500개, 영·유아 도서 500권, 저소득∙미혼모 청소년을 위한 면 생리대 500개, 시각 장애 아동 대상 점자책 500권 등을 만들었다. 이 위생용품과 도서는 7월 초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공부방, 미혼모자 시설 등에 전달된다.

봉사 활동에 사용된 키트는 다양한 사회 복지 단체를 통해 구매해 소외 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CJ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한 영역에서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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