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스트라드비젼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스트라드비젼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인 스트라드비젼이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1차 협력사인 아이신 세이키 그룹(Aisin Seiki Group)으로부터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용 카메라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구체적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신 그룹과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의 아니스 우자만(Anis Uzzaman)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의 혁신적인 딥러닝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가 한 단계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을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국내외 자동차 선두기업들과 공급업체들에 인정받고 있다”며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를 통한 아이신 그룹의 전략적 투자에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