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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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가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약 37억 동(한화 약 2억원)을 기부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렌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현지에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베트남국립아동병원(Vietnam National Children Hospital)과 108군중앙병원(108 Military Central Hospital) 두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롯데 측 참석자들은 “롯데가 베트남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작은 힘을 보태어 방역 체계 유지 및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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