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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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6.26(금)~7.12(일))에 카드업계도 동참한다.

카드업계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내수 활력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9개 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가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하며,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총 72건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업종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동행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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