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육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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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삼육서울병원이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수술 사망률 등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평가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 획득은 본원이 고난이도 중증질병치료에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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