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이번 퀄컴과의 기술협약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퀄컴과 손 잡고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과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퀄컴의 무선기술을 적용해 5G를 활용한 월패드와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 홈 솔루션개발 뿐 아니라 스마트 건설과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 HDC IoT(사물인터넷) 프랫폼의 영역을 확장하고 입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 무선 네트퉈크망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만드는 복합개발 사업지에 보다 발전된 스마트홈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랜드마크를 개발하고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같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펼쳐온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현재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용산역전면 지하공간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