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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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새마을금고의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중앙회는 9일 금융감독원과 금감원 소회의실에서 ‘상호 감독‧검사 역량 강화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상호 인적교류 ▲서민금융 자금지원 및 서민금융상품 개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 예방‧구제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1년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계속해서 연장하게 된다.

박차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은 중앙회와 금감위가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140여 명의 전문 검사인력을 보유해 전국 금고의 지도·감독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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