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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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봉사활동이 중단됐지만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하나은행은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 (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로 실시된 언택트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자유롭게 행복상자를 만들고 응원카드를 작성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행복상자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크링한 DIY 줄넘기를 비롯해 비타민과 유산균, 홍삼음료, 손 세정제 등을 담아 서울과 경기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전달됐다.

하나은행의 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과 비접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수의 봉사자가 모여 활동하는 형태가 아닌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소수 인원이 참여한 새로운 트렌드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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