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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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교통부터 교육과 편의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상 49층 높이로 의정부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의정부 일대 신흥주거타운 형성 견인을 위한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개통으로 다양한 호재도 기대된다.

호국로와 평화로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의정부IC, 호원IC 진입이 가능하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1km 이내 하나로마트 가능점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경기도 북부권 최대 재래시장인 제일시장과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개원 예정이며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이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미군반환 공여지를 활용해 문화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실제로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와 캠프 라과디아 등 개 기지가 현재 개발 중에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아파트 전 세대 4bay 구조로 조성되며,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도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도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목)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월)~7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아파트와 함께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은 11일(목)까지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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