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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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아이유를 모델로 발탁해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떠오르는 사회적 주제인 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목적이며 캠페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는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 #지구를지켜바나나(@eco_danji)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빙그레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을 시작 3주만에 준비한 수량 4000개를 모두 소진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분바스틱 2차 펀딩 수량은 1차 대비 크게 늘린 1만개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되고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 우유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운 바나나맛우유 스틱을 의미하며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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