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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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동전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임직원과 가족 250명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면마스크 500매를 제작한 대우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력해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포하고 가정에서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통해 기부했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대우건설 임직원의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며 지난 2008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받고 있는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사회복지관으로 친부모의 품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입약 가정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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