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무선충전+휴대용 선풍기』 결합된 탁상용 선풍기에 기념품 묶어 구성
-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획한 두 번째 프로젝트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SK네트웍스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무더운 여름철 책상 위를 시원하게 하고 이웃도 돕는 ‘착한 선풍기’가 나왔다.

4일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된 형태의 탁상용 선풍기(AP201)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상품명: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을 출시하고,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는 편리한 기능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와 함께,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이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념 스티커와 휴대폰 스트랩을 담아 포장했다. 판매 대수당 1천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게 되며, 이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IT 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 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2천 개를 제작해 고객의 호응 속에 완판,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어가고,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본체와 휴대가 가능한 탈착형 선풍기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여름을 맞아 착한 선풍기를 구매, 선물 용도로 활용하신다면, ‘착한 소비’, ‘착한 유통’ 확산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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